짠! 갑작스러운 양념 게장입니다. 예판넷의 관리자이신 예판넷님으로부터 맛있는 양념게장을 추천받아서요. 예판넷님께서도 아는 형님이시라고 하시고 해서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 밥해먹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좀 제대로 된 반찬도 먹고싶고해서요. 이건 뭐 홍보도 겸해서 하는 리뷰라고 할까요. 

연이네 게장이라고, 황해도 해주 출신 할머니 댁의 3대째 이르는 가양식으로, 국내산 꽃게만을 취급하여 직접 엄선한 양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공구로 양념게장 2.4kg을 41,000원에 배송비 무료로 파시길래 가격도 괜찮아서 드립다 샀습니다. ([판매링크])


탄탄하게 아이스박스로 밀봉되서, CJ배송으로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하루만에 왔군요.
 


아래가 배달된 양념게장이고, 거기에 신선도를 위해 젤 아이스팩이 같이 아이스박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젤 아이스팩은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고향에서 가끔 음식보내줄때 동봉하는 얼음보다 물이 안생기고 젤로 변해서 납작해지니 신기하군요. 처음엔 약간 얼려있는 상태라, 설명서에 보면 하루정도 밖에 내놓았다가 먹는게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먹는 고급 반찬에 너무 기대하던 터라 저녁에 먹으려고 찬물에 넣어서 해동시켰습니다. 그러니 대충 해동되고(위 사진이 해동된 상태) 이걸 흔들어서 양념이 잘 섞이게 하고 먹으면 된다는 군요.


어느정도 해동시킨 후 개봉! 오 양념이 아주 많군요. 예판넷님으로부터 약간 맵삭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오오 새빨간 고추양념에 깨를 보니 군침이 주르르.


맨 위랑 같은 사진. 일부러 속 안누르고 그대로 찍어봤어요. 속이 꽉 찬 것이 튼실하군요. 후릅. 일단 다른 반찬 하기 전에 맨밥이랑 같이 먹어봤습니다. 살이 달콤하고 야들야들한데 맵삭한 양념과 무지 어울리더군요. 뭐 제가 양념게장을 자주 먹을 일이 없어서 다른 것들과 비교하긴 그런데 하여간 맛있습니다. 간만에 입호강.. 입으로 우걱우걱 씹어가면서 먹어봤어요.


다리 쪽을 먹다가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좀 흔들려서 그렇지만, 역시 속이 꽉 차있네요. 흐음..리뷰쓰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한 숫가락 먹고, 뭔가 어울리는 반찬을 고민하다, 게장맛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다소 싱거운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두부!

그리고 저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이를 이용해서 뭔가 특별한 요리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바로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이름은 거창하지만, 마침 집에 양파, 버섯, 명란젓이 있었기에 떠올린 요립니다. 혼자 살면 그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써서 하나로 만드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딱히 그리 큰 상도 없고, 때로 그릇에 덜기도 귀찮고. 스파게티는 조금 느끼해서 잘 먹지는 않지만, 위 양념 등을 이용하면 좀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냥 편의점에도 파는 그 레토르트 식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 사왔죠.


일단 두부부터 계란에 부쳤습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아니 사실 생식용 두부를 사왔지만, 게장이 약간 차니깐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말이죠.


그다음엔 남은 두부를 썰고 양파랑 버섯을 썰어서 볶기. 버터나 마가린 같은 거 안씁니다. 귀찮고 보관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모두 참기름으로~ 근데 재료가 좀 많군요.


여기에 명란젓이랑 게장을 좀 발라 넣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물을 부어서 볶으면서 조리기. 이렇게 해야 양념들이 제대로 베일 거 같다는 짐작에.


어느 정도 조리고 나면, 따로 두고 면을 삶아서 올립니다.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건 신경 안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니깐!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 맛이 강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명란젓과 게장으로 인해 감칠맛이 생기면서 약간 매운 양념의 맛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더군요. 게장이랑 밥이랑 해서 한그릇 뚝딱 비우고도 이것도 마무리!

요즘 환절기라, 춥기도 해서 귀찮아서 반찬하기도 좀 그랬는데, 이 게장으로 이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요리도 시도해보고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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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짠! 갑작스러운 양념 게장입니다. 예판넷의 관리자이신 예판넷님으로부터 맛있는 양념게장을 추천받아서요. 예판넷님께서도 아는 형님이시라고 하시고 해서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 밥해먹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좀 제대로 된 반찬도 먹고싶고해서요. 이건 뭐 홍보도 겸해서 하는 리뷰라고 할까요. 

연이네 게장이라고, 황해도 해주 출신 할머니 댁의 3대째 이르는 가양식으로, 국내산 꽃게만을 취급하여 직접 엄선한 양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공구로 양념게장 2.4kg을 41,000원에 배송비 무료로 파시길래 가격도 괜찮아서 드립다 샀습니다. ([판매링크])


탄탄하게 아이스박스로 밀봉되서, CJ배송으로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하루만에 왔군요.
 


아래가 배달된 양념게장이고, 거기에 신선도를 위해 젤 아이스팩이 같이 아이스박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젤 아이스팩은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고향에서 가끔 음식보내줄때 동봉하는 얼음보다 물이 안생기고 젤로 변해서 납작해지니 신기하군요. 처음엔 약간 얼려있는 상태라, 설명서에 보면 하루정도 밖에 내놓았다가 먹는게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먹는 고급 반찬에 너무 기대하던 터라 저녁에 먹으려고 찬물에 넣어서 해동시켰습니다. 그러니 대충 해동되고(위 사진이 해동된 상태) 이걸 흔들어서 양념이 잘 섞이게 하고 먹으면 된다는 군요.


어느정도 해동시킨 후 개봉! 오 양념이 아주 많군요. 예판넷님으로부터 약간 맵삭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오오 새빨간 고추양념에 깨를 보니 군침이 주르르.


맨 위랑 같은 사진. 일부러 속 안누르고 그대로 찍어봤어요. 속이 꽉 찬 것이 튼실하군요. 후릅. 일단 다른 반찬 하기 전에 맨밥이랑 같이 먹어봤습니다. 살이 달콤하고 야들야들한데 맵삭한 양념과 무지 어울리더군요. 뭐 제가 양념게장을 자주 먹을 일이 없어서 다른 것들과 비교하긴 그런데 하여간 맛있습니다. 간만에 입호강.. 입으로 우걱우걱 씹어가면서 먹어봤어요.


다리 쪽을 먹다가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좀 흔들려서 그렇지만, 역시 속이 꽉 차있네요. 흐음..리뷰쓰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한 숫가락 먹고, 뭔가 어울리는 반찬을 고민하다, 게장맛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다소 싱거운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두부!

그리고 저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이를 이용해서 뭔가 특별한 요리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바로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이름은 거창하지만, 마침 집에 양파, 버섯, 명란젓이 있었기에 떠올린 요립니다. 혼자 살면 그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써서 하나로 만드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딱히 그리 큰 상도 없고, 때로 그릇에 덜기도 귀찮고. 스파게티는 조금 느끼해서 잘 먹지는 않지만, 위 양념 등을 이용하면 좀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냥 편의점에도 파는 그 레토르트 식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 사왔죠.


일단 두부부터 계란에 부쳤습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아니 사실 생식용 두부를 사왔지만, 게장이 약간 차니깐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말이죠.


그다음엔 남은 두부를 썰고 양파랑 버섯을 썰어서 볶기. 버터나 마가린 같은 거 안씁니다. 귀찮고 보관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모두 참기름으로~ 근데 재료가 좀 많군요.


여기에 명란젓이랑 게장을 좀 발라 넣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물을 부어서 볶으면서 조리기. 이렇게 해야 양념들이 제대로 베일 거 같다는 짐작에.


어느 정도 조리고 나면, 따로 두고 면을 삶아서 올립니다.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건 신경 안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니깐!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 맛이 강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명란젓과 게장으로 인해 감칠맛이 생기면서 약간 매운 양념의 맛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더군요. 게장이랑 밥이랑 해서 한그릇 뚝딱 비우고도 이것도 마무리!

요즘 환절기라, 춥기도 해서 귀찮아서 반찬하기도 좀 그랬는데, 이 게장으로 이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요리도 시도해보고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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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갑작스러운 양념 게장입니다. 예판넷의 관리자이신 예판넷님으로부터 맛있는 양념게장을 추천받아서요. 예판넷님께서도 아는 형님이시라고 하시고 해서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 밥해먹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좀 제대로 된 반찬도 먹고싶고해서요. 이건 뭐 홍보도 겸해서 하는 리뷰라고 할까요. 

연이네 게장이라고, 황해도 해주 출신 할머니 댁의 3대째 이르는 가양식으로, 국내산 꽃게만을 취급하여 직접 엄선한 양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공구로 양념게장 2.4kg을 41,000원에 배송비 무료로 파시길래 가격도 괜찮아서 드립다 샀습니다. ([판매링크])


탄탄하게 아이스박스로 밀봉되서, CJ배송으로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하루만에 왔군요.
 


아래가 배달된 양념게장이고, 거기에 신선도를 위해 젤 아이스팩이 같이 아이스박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젤 아이스팩은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고향에서 가끔 음식보내줄때 동봉하는 얼음보다 물이 안생기고 젤로 변해서 납작해지니 신기하군요. 처음엔 약간 얼려있는 상태라, 설명서에 보면 하루정도 밖에 내놓았다가 먹는게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먹는 고급 반찬에 너무 기대하던 터라 저녁에 먹으려고 찬물에 넣어서 해동시켰습니다. 그러니 대충 해동되고(위 사진이 해동된 상태) 이걸 흔들어서 양념이 잘 섞이게 하고 먹으면 된다는 군요.


어느정도 해동시킨 후 개봉! 오 양념이 아주 많군요. 예판넷님으로부터 약간 맵삭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오오 새빨간 고추양념에 깨를 보니 군침이 주르르.


맨 위랑 같은 사진. 일부러 속 안누르고 그대로 찍어봤어요. 속이 꽉 찬 것이 튼실하군요. 후릅. 일단 다른 반찬 하기 전에 맨밥이랑 같이 먹어봤습니다. 살이 달콤하고 야들야들한데 맵삭한 양념과 무지 어울리더군요. 뭐 제가 양념게장을 자주 먹을 일이 없어서 다른 것들과 비교하긴 그런데 하여간 맛있습니다. 간만에 입호강.. 입으로 우걱우걱 씹어가면서 먹어봤어요.


다리 쪽을 먹다가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좀 흔들려서 그렇지만, 역시 속이 꽉 차있네요. 흐음..리뷰쓰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한 숫가락 먹고, 뭔가 어울리는 반찬을 고민하다, 게장맛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다소 싱거운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두부!

그리고 저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이를 이용해서 뭔가 특별한 요리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바로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이름은 거창하지만, 마침 집에 양파, 버섯, 명란젓이 있었기에 떠올린 요립니다. 혼자 살면 그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써서 하나로 만드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딱히 그리 큰 상도 없고, 때로 그릇에 덜기도 귀찮고. 스파게티는 조금 느끼해서 잘 먹지는 않지만, 위 양념 등을 이용하면 좀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냥 편의점에도 파는 그 레토르트 식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 사왔죠.


일단 두부부터 계란에 부쳤습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아니 사실 생식용 두부를 사왔지만, 게장이 약간 차니깐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말이죠.


그다음엔 남은 두부를 썰고 양파랑 버섯을 썰어서 볶기. 버터나 마가린 같은 거 안씁니다. 귀찮고 보관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모두 참기름으로~ 근데 재료가 좀 많군요.


여기에 명란젓이랑 게장을 좀 발라 넣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물을 부어서 볶으면서 조리기. 이렇게 해야 양념들이 제대로 베일 거 같다는 짐작에.


어느 정도 조리고 나면, 따로 두고 면을 삶아서 올립니다.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건 신경 안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니깐!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 맛이 강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명란젓과 게장으로 인해 감칠맛이 생기면서 약간 매운 양념의 맛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더군요. 게장이랑 밥이랑 해서 한그릇 뚝딱 비우고도 이것도 마무리!

요즘 환절기라, 춥기도 해서 귀찮아서 반찬하기도 좀 그랬는데, 이 게장으로 이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요리도 시도해보고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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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동역 근처 복집골목의 복불고기! 늘 똑같이 학교 근처에서 고기회식만 하지말고 위해 좀 멀리 나가서 먹어보자는 취지에서 결정된 복집 회식!
복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맛있더군요. 복튀김, 복지리도 같이 먹었는데 복튀김은 마치 닭튀김같기도 하면서 묘한 풍미가. 복불고기가 위의 사진인데, 부추도 넣고 맵싹하게 마치 아구찜 비슷하게 만드는 겁니다만, 뭐 가격이 가격이니 아구찜 몇 수 위의 맛을 보여주더군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학회


 
저희 분야는 아니지만, 여러 정치적? 금전적 뒷배경에 따라 학회 도우미로 거의 1주일 동안 노가다 했습니다.
 


나름 국제학회라 티타임이 자주 있었는데 그때마다 나온 수입쿠키. 무지 단데 무지 땡기더군요. 살찌게 한 주범.


이 학회의 특징이라면 역시 경품! 포스터 발표가 있는 3일에 매일 위와 같이 아이팟 나노 5, 셔플 3, 터치 2, 아이패드2 2개씩 추첨으로 줬습니다. 저로썬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돈씀씀이지만...뭐 덕분에 학회에 사람들이 오래 남아 있더군요. 위 사진은 경품 진열대를 지키다 애플 직원으로 오해받은 저 ㅋ_ㅋ

저중 하나라도 받았으면 정말 기분 좋았을 텐데...


저희 도우미는 학회측에서 제공하는 호텔인 해운대 센텀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아주 비싸고 좋은 곳이죠. 그 아래에 있던 프레즐 전문점 옐로우 리본!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사과잼 프레즐.


그리고 이건 민트라임모히토! 너무나 특이해보여서 시켰지만...맛은...레몬에이드에 단 맛을 빼고 민트를 넣은 맛?!
 


일주일 일정 중 유일하게 남은 시간으로 다녀온 해운대 바다.


좉쿠나~!


그리고 부산에 온 목적중 하나인 돼지국밥! 고향인 포항에서도 많이 먹었는데 서면시장이었나, 거기 골목에 돼지국밥집을 갔습니다. 인솔한 선배형이 자주 가는 곳을 갔는데 공교롭게도 이름이 포항 돼지국밥 ㅋ_ㅋ. 어릴 때 시장에서 먹은 것 보다 양은 적어보였지만 역시 푸짐하고 개운한게 좋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목적인 부산의 음식 밀면! 겉보기엔 냉면같지만, 육수를 좀 독특하게 쓰더군요. 약간 한방의 감초맛의 뒷끝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직은 맛의 익숙함 때문에 함흥냉면이 제 입맛에 더 맞지만, 그래도 맛있는 밀면!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열린 학회




천안 가기전 서울역에서 점심먹을 때, 선배가 버거킹을 한번도 안가봤다고 조르시길래 가는 김에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와퍼 치즈추가 10장!
 


처음은 별거 아니네...하지만.


진행될 수록 두꺼워지는 그것!
 


끝에는 녹고 흘러내려 굳어서 마치 계란노른자처럼 한뭉치가 됩니다.

사실 무지 짜고 처음에는 느끼함이 덜한데... 먹고나면 속이 무척이나 다립니다. 빨리 먹으면 나을지 모르겠는데 천천히 먹었더니 한 두입정도 남겨두고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도 꾿꾿이 다 먹음!
 


천안역에 내려서 천안 명물 호두과자를 샀습니다. 여러군데 있던데 간 곳은 왠지 깔끔해 보이는 천안당. 


요롷게 생겼습니다. 약간 연한 팥고물이 안에 있고 겉에 호두 조각이 들어가 있죠. 확실히 일반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보다 맛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마지막에 먹게되는 통호두 씹는 맛이 좋더군요.


학회 장소이자, 저희 숙소인 상록 리조트 호텔의 매점. 무섭게도 치토스의 거의 모든 종류가 갖혀져 있었습니다! 기쁜마음에 바로 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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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정말 추운 겨울이 끝나가는 듯, 기온이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평소에 눈도 잘안오는 제고향 포항에는 말도안되는 폭설이 오기도 하는 등, 참 기상이변이 심한 겨울이었습니다. 이런 봄이 오는 것을 알리듯, 제가 자주가는 <파리바게뜨>에서는 '딸기 스페셜'을 하더군요!

딸기 스페셜


제가 집에서 먹느라 제목을 다 잊었는데, '딸기타르트' 같은 것입니다. 딸기와 크림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 게다가 과자의 쿠키부분도 적당히 딱딱하여 부드러움을 잘 감싸주더군요. 단걸 싫어하시는 분은 좀 그렇겠지만요.


이건 아마 '딸기 소보루'! 사진을 잘못 찍었는데 딸기 세개를 크림소보루가 물고있는 모양입니다. 좀 흉측하긴 하지만 맛은 뭐~ 달달합니다! 근데 햄버거에서 양상추가 삐져나오려고 발버둥치듯, 딸기가 계속 빠져나오려고 해서 좀 안타깝습니다. 먹기 좀 애매하더라구요. 모양은 있어보이지만 차라리 딸기를 슬라이스로 썰어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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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 학생회관에 신메뉴들이 몇개월전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독특해 보이는 메뉴들이 있길래 한번 먹어봤습니다.

바나나 땅콩 토스트


처음에는 바나나와 땅콩의 조합이 신선해서, 얼마나 특이한 맛일까 했는데 의외로 상당히 간단하고 무난한 메뉴입니다. 토스트에 땅콩버터 바르고 중간에 바나나를 끼운겁니다. 가운데 보이는게 바나나라죠. 그냥 달달합니다. 저희 비서님이 또 이메뉴는 원래 많이 있다고 하시네요. 혼자서 만들기도 쉬울꺼 같고...칼로리는 꽤 되겠지만요.

가격은 2조각에 1500원 이더군요.


감자 사과 샌드위치 


햄에그 샌드위치 같은건 많이 먹다가 감자와 사과의 조합이라기에 너무나 흥미를 가졌던 샌드위치입니다. 게다가 저 투박한 모습을 보세요. 이건 분명 감자의 느끼함과 사과의 새콤함이 결합된 메슥거리는 맛일꺼야! 하면서 기대를 가졌지만...



그냥 빵에 감자 샐러드 넣은 것이더군요. 사과도 물론 들어있긴한데 사과의 상큼한 맛은 거의 나지도 않습니다. 겉에 빵은 호두 빵이라네요. 내용이 실해서 배부르긴한데 역시나 웰빙을 표방하지만 마요네즈로 칼로리를 한층 업한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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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음식, 학교
이미 몇번 언급한 적 있듯이 작년 12월달에 제주도 학회를 다녀왔는데, 거기 중문에서 먹었던 말고기 전문점 <마원>의 말고기 정식 A코스 30000원 짜리에 대해 간결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원>의 입구 들어가는 쪽 사진. 밤이라 불이 켜져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게임같이 하던 형님들과 경마장을 몇번 다니면서 말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언젠가 제주도가면 말고기도 한번 먹어봐야지 싶었는데 다행히 이번 학회를 통해서 선배 두분 꼬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딱히 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 숙소에서 가까웠기 때문이었고, 그전에 다른 연구실 분들이 다녀오시고 괜찮았다길래 가봤습니다.

12월, 즉 제주도는 비수기에 속하는데 그래도 식당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메뉴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인당 3만원짜리 정식코스를 시켰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 5만원짜리 코스도 있었지만, 아직 대학원생이니.

식당의 외형은 상당히 고풍적인 한옥으로 되어있고, 그렇다고 방이 나눠진 것은 아니고 안쪽에 넓은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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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원>의 입구 들어가는 쪽 사진. 밤이라 불이 켜져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게임같이 하던 형님들과 경마장을 몇번 다니면서 말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언젠가 제주도가면 말고기도 한번 먹어봐야지 싶었는데 다행히 이번 학회를 통해서 선배 두분 꼬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딱히 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 숙소에서 가까웠기 때문이었고, 그전에 다른 연구실 분들이 다녀오시고 괜찮았다길래 가봤습니다.

12월, 즉 제주도는 비수기에 속하는데 그래도 식당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메뉴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인당 3만원짜리 정식코스를 시켰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 5만원짜리 코스도 있었지만, 아직 대학원생이니.

식당의 외형은 상당히 고풍적인 한옥으로 되어있고, 그렇다고 방이 나눠진 것은 아니고 안쪽에 넓은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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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작년 12월, 저희 학교에 새로 지어진 학술관에 bbq CAFE가 생겼습니다. 설마 진짜 BBQ치킨이겠어 하면서 갔던 저는, 입구앞에 놓여진 비스트 마우스패드와 함께 메뉴가 적힌 종이를 가져오고,'그 메뉴'를 보게됩니다.


으 아니, 김치와 두부로 속을 채운 닭날개 튀김?!

 

김치와 두부랑 닭?! 

아니 근데 김치와 두부로 속을 채워?! 

닭날개에?! 

대체 왜? 

그전에 뭐지 이게? 


너무나 독특한 메뉴에 놀란나머지, 공식홈페이지를 찾아보았으나 그러한 메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제보에 의하면 일반 매장에도 없는 메뉴!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학교 게시판과 dc 치킨갤러리에도 가봤지만 전혀 검색할 수 없는 메뉴.

 

'아니 그럼 이것은 여기서만 맛볼수 있는 궁극의 요리인가! 

게다가 인터넷에 후기도 업ㅋ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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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TAG BBQ, 음식
*TIG에 소개했던 몇몇 음료들을 합쳐서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최근 사서 마셨던 특이한 음료들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쵸콜렛향 스파클링


언젠가 새벽에 돌아와서 배고파서 짜파게리를 먹고 잤더니 속이 더부룩해서 편의점에서 탄산음료를 찾다가 발견한 물건입니다. 한국요구르트에서 만들었고 말그대로 쵸콜릿향이 나는 탄산음료입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아니라 향이라는 점입니다. 살짝 은은하게 들어가있으니깐요. 성분분석표에는 무려 열량 당류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하나도 없다고 되어있는데...하여간 독특한 맛입니다. 처음에는 좀 니글거리면서 청량한 감이 어색했지만 점차 먹다보니 그냥 먹을만하네 수준입니다. 근데 어디까지나 저는 먹을만한 것이라지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요즘 이런 스파클링(탄산수) 류 음료가 편의점에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냥 탄산수도 마셔봤는데 외국엔 어떤지 몰라도 저는 마실 수준이 아니더군요. 이게 작년 6월 경에 주변 편의점에 있었는데 최근에 그 편의점 다시 찾아가니 없었습니다. 탄산수는 그외에도 과일향나는 것은 있는 것으로 봐서 아직도 탄산수는 유행인듯 한데, 이 음료는 흥행에 실패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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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TAG 음료, 음식
저희 아버지가 만든 수많은 음식들 중 하나, '된장묵'. 두부가 들어있는 된장찌개에 돼지껍데기를 갈아 그 콜라겐으로 굳힌 것입니다. 된장푸딩에 가깝겠네요. 근데 여기에 커피가루도 포함되어 있다는게 문제.

TIG에 올렸던 음식글을 정리하기 앞서서, 그냥 제가 특이한 음식을 찾게 된 배경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실 요즘같이 다양한 외국음식이 들어오고, 개성적인 음식들이 나오는 때에, 특이한 음식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특별하진 않습니다. 저도 원래 성격이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 특별나 보이는 것을 하기를 좋아하기에, 그런 측면에서 특이한 음식을 좋아하게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전 저희 아버지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그렇게 해석하고 싶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그렇다고 요리사이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원래 미술에 소질이 좀 있으셨지만, 색맹으로 원하던 고등학교를 못가시고 대충 대학을 나오셔서 회사원을 거쳐 자영업자, 옷가게, 술집, 편의점을 하신 분이십니다. 그래도 계속 시내 쪽에서 장사를 하셔서 그런지, 호기심이 왕성하시고 도전욕구가 강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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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가족,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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