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지난 체크에서 1년 넘게 지났으니, 새롭게 업데이트 한다. 다운로드 게임은 제외하였으며, PC 패키지 게임도 다 버려서 그냥 PC 항목은 제외하였다. 자세한 것은 구글 스프레드시트 [링크] 참조.


게임은 과거 대비 50개가 늘어서 총 224개, 영상 DVD&블루레이는 과거 대비 6작품이 늘어 총 53작품.



PS4 패키지: 총 39개 (과거에 비해 25개 증가)




최근 산 PS4 게임 중 해본 것들 코멘트:

- 드래곤볼 제노버스: 쉽고 재밌게 즐겼으나 노가다가 심함

- 드래곤퀘스트 히어로즈: 재밌고 은근 전략성도 있는데 디펜스가 너무 많다

배트맨 아캄나이트: 정말 재밌는데...전차전만 빼면

- 블러드본: 전 어려운 게임 할 체질이 아닙니다

-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 엠파이어스는 다 똥이라더니...

- 전국무쌍 4-II: 이 정도 추가한 것 가지고 패키지 낼 바엔 DLC를 내라

전국바사라 4 스메라기: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모션이랑 그래픽 좀 어떻게 안할래?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유니티 때 반성하고 기본기를 향상시킨 것이 느껴지나 역시 시리즈에 익숙해지니 지루해짐

- 용과같이 제로: 용과같이 시리즈 중 처음 접해봤으나, 왜 우리나라에 팬이 많은지 알겠더라. 미니게임 천국

- 파이널판타지 영식: 독특한게 마음에 들어 좀 만졌지만 몇 시간을 해도 어색하다. 잔상이라도 어떻게 해주지


TIG 리뷰쓰느라 의외로 많은 PS4 게임들의 엔딩을 봤다.



XBONE 패키지: 총 8개 (과거에 비해 4개 증가)



최근 산 XBONE 게임 중 해본 것들 코멘트:

헤일로 5: 정말 재밌는데...스토리가 좀 너무 산을 타는데

- 포르자 6: 어렵다...면허부터 따자


XBONE 게임은 은근 할인이 많아 DL로 많이 샀다. 저스트댄스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다



PSVITA 패키지: 총 30개 (과거에 비해 14개 증가)



최근 산 PSVITA 게임 중 해본 것들 코멘트:

- 신하야리가미: 정말 단순한 텍스트어드벤처이고 시리즈 중에서는 최악이라는데, 재밌다!

- 토귀전 극: 몬헌류 치고 쉽고 나쁘지 않지만...너무 칙칙해

- 로보틱스 노츠: 트윗이 엔딩에 영향을 준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음. 내용도 슈타게에 비하면 그닥

- 슈퍼비트 소닉: 디멕 노래가 없어서 그런지 노래가 조금씩 아쉬움. 그리고 어렵다

- IA / VT COLORFUL: 시스템이 괜찮은데 노래가 그닥...

-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끝에 막힌 채로 포기해버렸다...

-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노래 우려먹기 심해. 그리고 스토리 SHIT

-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RPG형 연애시뮬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게임. 한 번 엔딩보면 현자타임 온다

- 태고의 달인 V버젼: 이거 말고 DL판 태고의 달인 아이돌마스터 청반/적반 사라!

- 한계돌파 모에로크로니클: 하다보면 비타를 마구 흔들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뭐야 나 PSVITA 게임 이렇게 많이 했어?



3DS 패키지: 총 14개 (과거에 비해 6개 증가)



최근 산 3DS 게임 중 해본 것들 코멘트:

몬스터헌터 4G: 어려운 게임 싫어하는 내가 이걸 엔딩봤다! G급은 다 못끝냈지만...TIG 감사해요. 다시는 쳐다보기도 싫은데 일본에 나온 크로스의 평이 좋아서 고민

프로젝트 크로스존 2: 각종 게임 캐릭들 나오는 슈로대라 생각하면 된다. 그냥 패러디 보는 재미로 쉽기도 해서 깨고 있는 중. 슈로대 한글로 나오면 이렇게 열심히 하려나

-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DX: 세까~~이~데~ 이찌방~ 오히메사마~ 미쿠 넨도가 움직인다니!


젤다와 마리오류 플랫포머가 내 취향에 안맞는다는 걸 깨달으니 닌텐도에서 살 게임이 별로 없다.



애니 DVD&블루레이: 총 53작품 (과거에 비해 6작품 증가)




최근 산 애니 DVD&블루레이 중 본 것들 코멘트:

- 시간을 달리는 소녀: 명성에 비해 약간 실망. 내가 좀 꺼려하는 타임리프 물이라 그런듯. 그러나 감성표현은 대단

기동전함 나데시코: 언제적 애니인데 다시봐도 재밌네


많이 사놓고서도 은근 안 본게 많다. 애니보러 영화관도 많이 다니면서...반성하자



PS3 패키지: 총 126개 (과거에 비해 1개 증가)







최근 산 PS3 게임 중 해본 것들 없음.


프로젝트 크로스존 2를 하고 있으니 이미 깼던 엔드 오브 이터니티나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가 무지 땡긴다. 메탈기어 솔리드 5하기 전에 전작들도 해봐야 할 것 같다. 킹덤하츠 3 나오기 전에 킹덤하츠 전작들도 해놔야 할 것 같다. 괜시리 PS3게임들이 땡기는데 PS3는 현재 친구에게 빌려준 상태. 걔랑 시간도 안맞고 어차피 골골거리는 기계였던지라 신형 중고로 새로 뽑을까 고민중.



XB360 패키지: 총 7개



최근 산 XB360 게임 중 해본 것들 없음.


어짜피 XBONE 하위호환 되는 시점에서 XB360은 창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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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TAG 게임, 인증

내겐 벌써 3년이 넘어가는 스카이프 친구들이 있다. LOL 같이 하면서 이리저리 알게된 친구들인데, 안양에 사는 남도일, 수원에 사는 줄진과 키카, 부산에 사는 아누와 땅땅이다. 줄진과 키카만 조금 나이가 어리고 다 비슷비슷한 87년생에 취미생활도 콘솔게임과 애니로 비슷해서, 시간 맞으면 스카이프로 잡담이나 하고, 종종 서울이나 부산에서 만나기도 하는 사이다.


그 중 무척이나 일본에 (동인지 사러) 가고 싶어하던 키카와 오사카만 2번 가본 아누가, 12월 18일에서 21일, 3박 4일로 일본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나도 덕후로써 언젠가 일본 한 번 가고 싶어하던지 터에, 올 해가 지나면 더 이상 어디 여행가기도 쉽지 않겠다 싶어서 여기에 참가하였다. 당시 만사가 귀찮았던 터라 예약이나 일정 등 여행에 대한 일체를 아누랑 키카에게 맡겼는데, 지금 생각하면 최소한 가고 싶은 곳 몇 군데는 더 알아봐야 되지 않았나 싶다.


나와 키카는 서울 김포에서, 아누는 부산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였다. 상대적으로 젊어서인지 일본이 그렇게나 가고 싶었던건지 키카는 전날 밤을 샜다고 하더니, 엉뚱하게 국내선에서 일본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시간이 많아 큰 문제는 안 됐지만.


요즘 땅콩의 창조경제 효과를 누리게한 대한항공


우리가 타게 된 비행기는 대한항공. 땅콩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예약한 거라 취소할 수도 없었다. 마침 비상구 쪽 좌석이라 대기하고 있는 승무원께 땅콩 있냐고 묻고 싶었는데, 키카랑 땅콩 이야기할 때 승무원 표정을 보니 좀 말하기 무서웠다. 


김포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까지는 대략 2시간 좀 넘게 걸렸던 것 같다. 예약한 쉐라톤 미야코 호텔까지는 마침 바로 가는 공항 리무진 버스가 있는데, 오사카 대표 관광호텔 정도 되나보다. 이 공항 리무진 버스 타는 과정에서 우리들의 일본어 실력은 참 빠르게도 다 뽀록 났는데, 그냥 우리나라 버스처럼 돈을 내고 타려고 했는데 사실 티켓 자동 판매기에서 따로 사야하는 것이었다. 돈 어떻게 내냐고 물어보는데, 그냥 간단한 단어 같은 걸로 소통해도 되었을 것을 굳이 문장으로 만들다가 의미가 괜히 잘못 전달 되었던 것 같다. 워낙 일본어 게임이나 애니로 청해는 자신 있었던 일행들이었지만 확실히 직접 말로 하려면 적당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어느 나라든 바다는 보기 좋다의외로 오사카 변방에는 공장이 많았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인공섬 위에 만들어진 공항이라 호텔로 가는 길은 쭉 해안도로였다. 1시간 좀 넘게 버스를 타면서 본 오사카 해안 쪽 풍경에는 의외로 공장이 많았다. 막연히 오사카를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 정도라고 알고 있었기에, 있어봤자 운수 창고 등이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눈에 보이는 것은 대부분 공장이었으며 검은 연기를 뿜는 것들도 눈에 보였다. 우리나라는 일부러 미관상 연기색깔 희게하려고 별 짓을 다 하던데 저거 환경에 문제 없는건가? 가는 길이 꽤 길었기에 별별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들었다.


곧 크리스마스구나...1일차 대략적인 경로


도착한 오사카 쉐라톤 미야코 호텔은 꽤 좋은 곳이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오사카 우에혼마치 역과 바로 붙어있는 데다가 바로 옆에 백화점과 연결되어 있다. 으리으리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이런 때에 남자 셋이서 뭐하냐는 약간의 자괴감에 빠지게 하였지만. 특이하게도 체크인이 오후 3시부터로 꽤 늦기에, 일단 짐만 맡기고 첫 번째 목표지점인 오사카 성으로 향했다. 


오사카 박물관 앞"이차원과 일본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지하철로 오사카 성이 있는 타니마치 욘초메 역으로 가니 우선 오사카 역사박물관이 나온다.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우타와레루모노(칭송받는자)'에서 본 것 같은 옛날식 일본 초가집이 보였다. 이 때부터 뭔가 일본에 오긴 왔구나 하는 현실감이 들었고, 나도 키카를 따라 밑도 끝도 없는 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오사카 박물관에서는 마침 '2차원과 일본도 전(展)'이라는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일본도가 나온 일러스트와 모델이 된 일본도를 같이 전시해놓은 것 같았다. 대충 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이누야샤'나 '무한의 주인' 같은 그림들이 같이 전시되는 것 같아서 정말 가고 싶었는데, 본래 일정에 없던 곳이라 일단 패스했다. 나중에라도 시간 남으면 갈까 생각했었지만, 종료시간이 오후 4시라 결국 다시 갈 일은 없었다.


오사카 박물관과 NHK 건물불현듯 감시카메라를 쫓게 되는 와치독 효과


오사카 박물관 뒤에는 꽤 큰 NHK 방송국이 있었다. 헬리포트가 있는 것이 멋있기도 했지만, 일본의 특성인지 지진 때문인지 대부분의 건물들이 낮고 좁았던 터라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근데 저 큰 건물을 보니 나도 모르게 눈으로 감시카메라가 없나 좇고 있었다. '와치독'의 일부 수집요소 때문에 걸린 노이로제다, 으윽.


오사카성 내부 일부는 공사중이었다내겐 전국바사라로 친숙한 오사카성


드디어 오사카 성이다. 이번 여행에 들린 곳 중에서는 내게 가장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전국바사라 3'의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이 음침하게 그려진 오사카성과, 연달아 '히데요시 사마~!'를 울부짖던 깻잎 머리 이시다 미츠나리 덕분이 아닌가 싶다. 내가 고생한 스테이지이기도 하다보니.


들어가기 전 공원에서 찍은 오사카성일본 3대 명성이라더니 크긴 컸다


전국바사라나 전국무쌍에 나온 것처럼 살벌한 모양일까 생각했지만, 흰색 바탕으로 상당히 차분한 느낌이었다. 해자가 마치 호수 같아서 그런지 전투 목적의 성보다는 유유자적하는 별장용 궁궐 같기도 했고. 오사카 전투 이후 오사카 성은 파괴되고 그 후에도 몇 번의 개축 및 복원 작업을 거쳤으니 당연한 거겠지만. 일본의 3대 명성이라더니 확실히 보는 맛도 있었고 일본 건축물 특유의 인공미 같은 것은 느껴졌다.


유명한 5층 천수각전국무쌍 4에는 이런 모습으로 나온다


성 내부로 들어가니 밖에서 보는 것보다 의외로 넓었다. 성으로 들어가는 길에 외벽에 공사 중이라고 흰 천이 둘러져 있어서 이거 구경도 못하는 거 아닌가 해서 걱정을 했었지만, 다행히 내부는 다 공개되어 있었다. 가는 길에는 딱히 볼 것 없고 5층 천수각이 나왔는데, 실제로 보니 꽤 장엄했다. 게임으로는 늘 다 무너져가는 모습으로만 접해서 그런가.


흰 색 베이스에 맨 위층만 검은 색이다효우게모노에 나오는 도요토미 때 천수각


오사카 성의 천수각은 '효우게모노'라는, 전국시대 당시 다도문화에 대한 애니에서도 접한 적이 있다. 오른쪽 캡쳐와 같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으로 꽤 화려한 모습이어서, 애니에서 주인공인 오리베가 좁고 자연스러운 차실을 추구하는 풍조인 시대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만든 노골적인 화려함에 큰 천수각을 보고 못마땅하게 여기는 씬이 있었다. 오사카에서 볼 때에는 그냥 내 기억이 잘못되었나 하고 넘어갔지만, 지금 글 쓰면서 찾아보니 나름 사연이 있는 형태였다.


오사카 전투에서 이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도요토미의 것을 부정하고 자신의 위엄을 알리기 위해 성을 흰색바탕으로 재건축하였는데, 2차 세계대전 중 내부에 군수시설 등이 있어서 미군 포격으로 다 파괴되었다고 한다. 그것을 다시 현대에 들어와서 복원하였는데, 일부러 1~4층은 흰색 바탕의 도쿠가와 양식을 따르고 5층은 검은색 바탕의 도요토미 양식으로 만든 것이 바로 지금의 천수각이란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누 말로는 이렇게 복원 및 개축을 거치면서 기존의 형태와 너무 달라져서 유네스코에 등재되지 못했다고 하던데, 내부도 철근에 콘크리트 방식으로 바꾸었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그러고 보니 효우게모노에서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재건축하면서 양식을 바꾼 사연에 대해서, 이에야스의 검소한 성격 때문이라고 했던 것 같다. 당시 검은 색은 옷칠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 상당히 귀한 색깔이었고, 이에야스는 황금 같은 사치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그랬던가. 어디서 줏어들은 거라도 있으니 관광하는 데에도 괜히 더 흥분되었다. 전국시대에 대한 애니메이션으로 효우게모노만 한 명작이 없으니, 관심있으면 꼭 보길 추천한다.


천수각 내부는 박물관으로 되어있어 안에 들어가 구경도 할 수 있다는데, 아누 말로는 별로 볼 것도 없다고 했다. 입장료도 있고 첫 여행지라고 힘이 들어가 좀 시간을 오래 보내다보니 지쳐서 들어가 보지는 않고 대신 옆에 기념품점 구경이나 했다.


기념품 점에 검을 당당히 팔 줄이야마네킹 멋지다


기념품 점에서는 전국시대와 연관하여 각 가문의 문양이 들어간 손수건이나 잡다한 과자, 동전 지갑 등 기념품 다운 것들을 팔고 있었다. 구석에 보니 칼도 팔고 있었는데, 비싼 가격에도 사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친절하게 칼 수입이 가능한 국가들을 일일이 표시해 놓았다. 그 외에도 수리검이나, 뭐 와패니즈들이 아주 좋아할 품목들이 많이 보였다.


칼은 그냥 신기해서 찍었는데, 와우, 오른쪽 사진의 마네킹 센스가 정말 끝내줬다. 전국시대 투구에 후드 입고 저 껄렁한 표정이라니.


이렇게 대충 오사카 성을 둘러본 우리는, 일단 호텔로 돌아가 체크인을 하고 다음 (진정한) 목적지인 덴덴타운을 가기 위해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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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일본 |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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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2013년 9월 이후 1년만에 구매한 게임 정산. 무료로 얻은 다운로드 게임(PS+/XBL GOLD)의 경우 해보거나 관심있는 게임만 포함. 정확한 목록은 옆 링크의 구글 문서 확인: [링크]

패키지 샷부터


PS Vita 패키지 16개



한국판 Nintendo 3DS 패키지 8 개



Xbox One 패키지 3개 / Xbox 360 패키지 7개



PS4 패키지 14개 / 2개 빌려줌



이블 위딘, 인퍼머스 세컨드선 빌려줌


PS3 패키지 125개 / 6개 빌려줌










영웅전설 섬의 궤적 I, 닌자 가이덴 3 레이저스 엣지, 진건담무쌍,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 비욘드 투 소울, 뮤겐 소울즈 Z 빌려줌


PC 패키지 31개 / 2개 안 찍힘



차일드 오브 라이트, 워 게임: 레드 드래곤 안찍힘



정리


2009년 11월에 PS3를 구매하면서 패키지를 모으기 시작했고, 2012년 2월 PS Vita를, 2013년 9월 정발 3DS, 같은 해 10월 Xbox 360 중고를, 같은 해 12월 PS4를, 2014년 9월 Xbox One을 구매하였다. 직접적인 게임 구매활동은 예약구매 추이를 보는 것이 정확하고, 예약구매 하지 않은 일반구매 게임은 세일 때 산 것으로 추정된다.

  • 2013년에 대한 반성: 2013년의 당시의 무분별한 구매에는 회사에서 받은 성과금에, 부업으로 했던 스플린터셀 블랙리스트 번역 원고료를 받아서 제법 풍족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게임 관련이 아니여서 따로 쓰지 않았지만 저기에 컴퓨터 업그레이드와 카메라 구매도 포함되어 있다. 정말 어쩌다 돈을 번 기회였는데 너무 막 썼다. 당시 여러모로 힘들어서 병도 생기고 스트레스가 많았지만 너무 무분별했다. 게임 281개 중 19%만 엔딩을 보고 30%는 손도 못데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자.
  • 2011년에 대한 반성: 회사 취직하기 전 연구실에 다니던 시기로,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저렇게 많은 게임을 구매할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 싶다. 당시 게임 비용이 지금과 달리 5만원 대라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지만...그러고보니 게임 리뷰 활동이 가장 활발하던 때가 2011년이다. 결국 몰입의 문제인가. 2011년 때 좀더 구직활동에 열을 올렸다면 지금같은 어중간한 회사 오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 2014년은 어째서: 생각보다 2014년에 산 타이틀이 많지는 않다. 그래도 정상적으로는 2012년 비율로 돌아가야 하지 않나 싶다. 돈이 늘 부족한데 아무래도 올해 가장 대외활동이 잦아서 생긴 것 같다. 아마 여기서 12월 동안 게임 3개는 사지 않을까 싶은데, 엔딩 본 게임의 비율과 현재 하루 게임하는 시간이 3시간도 되기 어렵다는 것에 비추어보아 여러모로 게임에 돈 쓰는 기준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 빌려준 게임은 빨리 받아내자: 이 친구들 빌려간지 7개월은 지난 것 같은데...

영상 DVD 18 작품 / 1작품 안 찍힘



돼지의 왕 DVD 안 찍힘


영상 Blu-ray 26작품


이상으로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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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한국어화(한글화), 참 이런 게 취미가 될 줄은 몰랐다. 처음에는 "토토리의 아틀리에" 일본 위키 번역하던게 어느덧 "캐서린" 리뷰를 계기로 "엘 샤다이" 한글 영상 연재로 이어졌고, 예판넷 덕분에 유통사 협조를 받아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저" 한국어 영상을 만들어보고,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공식  한국어화에도 참여, 최근에 "씨프(2014)" 유저 한국어 패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번역하면서 한국어와 외국어 사이의 공백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채워넣는다는 것이 참 재미있고, 무엇보다 달성감도 컸다. 엄청난 영어 실력을 요하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 사전을 활용하면 되며, 오히려 중요한 것은 문맥을 읽는 힘, 한국어 활용 능력이라 약간 퍼즐 놀이하는 기분도 들었고. 그런데 팀 단위 번역을 2차례 해보니 내 자신이 못나 이리저리 짜증나는 경우가 있었고, 자신만의 색깔을 더욱 드러내질 못하는게 아쉬웠다. 그래서 업무에 조금 여유가 생기자 개인적으로 취미삼아 아무 게임이나 번역을 한번 해보려고 하였고, 그 때 딱 생각난 것이 steam에 잠들어 있는 Stoic의 인디게임 the Banner Saga(이후 배너 사가)였다.




배너 사가는 처음 트레일러를 보고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에 감탄도 했지만, 나중에 한글화나 되면 살까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페친인 연상호 감독님("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께서 왠일로 게임에 관심을 보이시길래 바로 산 게임이었다.


정확하게는 위에보다 더 감탄하는 말이 붙은 포스트가 있었는데 찾질 못하겠네. 하여간 생각난 김에 찾아보니 선택지가 많아서 한글패치 나오면 사야겠다, 나오면 다시 해봐야겠다는 말은 많은데 왠진 모르겠지만 진행 중인 한국어팀도 안보였다. 10월 2일 나오는 iOS 판에 Korean 항목이 있더라! 해서 내심 기대도 해봤지만,



위에 처럼 분명 Korean 항목은 있지만 받아본 사람 말로는 한글 지원 안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씨프 때 경험을 살려 로컬라이즈 파일을 찾아봐야지 해서 인터넷에 'banner saga localization file'이라고 검색하니까, 딱 Stoic forum이 나왔다. [링크]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인디회사라 그런지 제법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인 회사다. 3월 패치로 무려 5개 언어를 추가하였고 댓글들을 보면 fan-made translation도 공식 패치로 지원하게 한 것 같았다. 로컬라이징 파일은 Steam\SteamApps\common\tbs\assets\saga1\locale 이쪽에 존재하는데, 문제는 json 형식을 압축한 json.z 파일이라는 점이었다. 이걸 풀려고 알아보니, 제작진이 친절하게 Adobe 계열에 쓰이는 AS3(Actions Script 3) 코드를 던져 놓았더라. [링크]


근데 난 코드를 모른다! 분명 전산물리시간에 좀 배우고 html 언어도 예전에 연구실 홈페이지 변경한다고 좀 건드려본 것 같지만 이 AS3 코드는 대체 툴부터 뭘로 해야하는지 감이 안왔다. 인터넷 검색하다 Adobe Flash Builder라는 것도 깔아봤지만 도저히 감이 안와서 한글 패치 정보가 자주 올라오는 steambb에 물어봤다.


오 친절한 사람들 덕분에 어느 정도 방향을 잡았다. 특히 yohim님께서는 직접 바쁜 시간에 짬내서 코드를 만들어서 보내주셨고, 라모네기사님 덕분에 AS3를 쉽게 편집할 수 있는 notepad 형 툴인 FlashDevelop을 찾아서 깔았다. 하지만 제대로 코드를 짜보려니 쉽지가 않았고, 특히 json<->json.z 사이의 변환이 어려웠다. 그래서 이번에는 배너 사가의 steam community에 글을 써보았다. [링크]


사실 Stoic forum에 글 쓰는 것이 제일 확실했겠지만, 외국 포럼에 글을 써본적도 없고 어디 써야할지 난감해서 steam community를 찾아서 짧은 영어 실력으로 글을 썼다. 그런데 왠걸 바로 몇 시간 후에 답변이 오는 것이다. Aleonymous라고 처음에 개발자인줄 알았더니 배너 사가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프로그래머 팬이었다! 덕분에 개발사에서 제공하는 json과 json.z를 편집하는 툴을 찾았다. [편집툴 링크] 알고보니 처음 본 AS3 코드 글 바로 근처 쓰레드였다. 왜 이렇게 돌아간건지.



이렇게 링크의 Adboe air 파일로 설치되는 툴로, 참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정 후 저장하면 기존 파일은 자동으로 .orig가 붙어 백업된다. 정말 개발사의 배려가 보인다. 참, 주의할 것은 처음에 설치한 게임 언어 속성이 대부분 영어일텐데, 처음 설치한 게임 언어 대사는 Steam\SteamApps\common\tbs\assets\saga1\convo 이 폴더에 있어서 이 폴더의 json 파일을 편집해야 언어설정 영어에서 편집한 대사가 보인다. Steam\SteamApps\common\tbs\assets\saga1\locale\en\convo 이 폴더를 편집해봤자 언어설정 영어에서 게임내 대사는 그대로이니 주의하자. 나머지 언어는 다 Steam\SteamApps\common\tbs\assets\saga1\locale 내부 언어 폴더를 찾아가면 된다. 일단 영어에 Chapter1 첫 나레이션 대사가 들어있는 convo\part1\의 cnv_pop_strand_goto_pg.json.z 코드를 위와 같이 편집해 보았다.


그러나 한글로 적은 대사는 게임에 나오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Aleonymous의 말 대로 한국어처럼 2-byte인 러시아어에 그냥 넣어보았지만, 위처럼 한글을 적은 부분은 출력되지 않는다. 사실 예상대로였지만 내가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르니 혹시나 했다.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은 무려 텍스트 파일로 되어있다고 햇으니 그렇게 편하게 작업할 수 있나 했지만, 분명 한국어 폰트를 지원하도록 연결시켜 줘야 하겠지. 그래서 이 이야기를 하니까 Aleonymous는 자기도 그 이상은 모르겠다며 마침 10월 15일 오늘이 배너사가 페이스북의 AMA(Ask Me Any question) 데이라고 해서 질문해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현재 질문을 올린 상태인데...어찌 될지, 일단 결과가 나오면 또 글을 쓰도록 하겠다.


이 글은 차후 배너 사가 한국어화 하려는 팀이 나올 때 참고하도록, 혹은 누가 어떤 게임을 한국어화 하고 싶을 때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모를 때 참고하기 위해 남기는 글이다. 글쓴이는 어디까지나 개인 취미로 한국어화 하는 것으로, 지금은 한국어화가 가능한지 안한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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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다른 리뷰들이 끝나고 이제서야 <아이돌마스터 2>(이하 '아이마스 2')를 리뷰하기위해 한 5시간 가량 플레이했습니다. 전 '아이마스' 시리즈는 예전에 했던 동명의 괴작 로봇 애니메이션과 최근 A-1 pictures 제작의 높은 퀄리티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애니메이션만 접하고 게임은 처음인데요. 뭐 이런 것과 비슷한 퓨어한 게임 '드림 클럽' 시리즈도 안해봤습니다.



아이마스 애니메이션 오프닝 'Ready'의 게임 내 Stage 4 U 영상.
중간에 애니메이션 부분도 끼워봤다.

그래서 처음 했을 때, 생각보다 "억수로 부드러운" 모션에 놀라는 한편, "아 오글거려" 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가끔 NHK로 애니송 페스티벌 같은 거 할 때, 일본 아이돌들의 춤과 복장을 보긴 했었지만, 역시 그 색이 정리되고 과장되면서 모션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CG로 보니 또 느낌이 좀 그렇더군요. 하츠네 미쿠 공연 영상같은 경우는 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이게 단체 군무가 되니깐 "어후~!". 애니 볼 때에도 춤과 복장이 좀 아쉽다는 느낌을 가끔 받긴 했지만, 사실 PS3용 <아이돌마스터 2>의 홍보성격이 강해서 공연 장면은 잘 안나오거든요.


그렇게 참 오글거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 게임이 무시무시한게 조금 하다보면 거부감을 없애더라구요. 제가 이쪽 문화에 좀 적응이 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게임이 상당히 캐릭터랑 플레이어의 교감을 강조합니다. 컷씬에서도 부드럽게 움직이며 제 선택지에 일일이 반응하는 아이돌들의 모습도 그렇고, 중간중간에 미니게임식으로 아이돌의 목소리를 알아맞추는 퀴즈를 한다거나, 입모양을 보고 하는 말을 맞춘다거나... 뭐 자세한 건 수일내로 막간 리뷰를 적을테니 거기서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계속 이런 걸 하다보니 조금씩 캐릭터에 정감이 가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못 참겠는게 바로 스테이지 의상! 이 글 맨 위의 영상은 그나마 의상이 괜찮은데, 나머지 반짝이 의상이나 저기 옷에다 LED 박아놓은 신소재 의상은 정말...의상에 따라 부가되는 스탯이 달라서 일단 입혀놓고 하긴 하는데 저게 무슨 아이돌인지 개그 그룹인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첫번째 스샷의 사복 입히고 춤추게 하는게 훨 나을 거 같은데. 아무리 노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밝다고 해도 그렇지.



 
그래서 한 번 일본의 유명 아이돌, 'AKB48'의 라이브를 보았는데...뭐 실제 아이돌 의상도 좀 그렇긴 하지만, 최소한 반짝이나 LED 박힌 신소재 옷은 아니지 않습니까! 게임내에서 의상도 구할 수 있다곤 하지만...그러려면 좀 돈도 벌고 시간이 지나야 하구요. 그제서야 예판넷 채팅창에서 한 분이 말씀하시던게 생각나더군요. 아이마스는 DLC값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사야한다고. 
 


오 확실히 DLC의상은 보기 좋군요. 근데 가격을 보니 의상이 기본 23,000원씩...이번에 나온 카탈로그 Vol.1(의상, 악세사리, 아바타, 메일)만 다 사도 15만원이 가뿐이 넘는다나요? 여기에 시간이 지나면 더 업데이트 될꺼고. 에라이 반남아! ...그래도 저 룩들을 보니 게임내 의상들의 룩이 눈에 안들어옵니다. 아마 한 번은 의상 몇개만이라도 지르게 될 거같네요. 이게 흔히들 말하는 '호갱님'이 되는 과정인가 보군요.



참 그리고 예전 엑박용으로 처음 아이마스 2 공개됬을 때 호되게 까이던 남성아이돌 그룹 쥬피터! 위 영상의 주인공들입니다만, 의외로 볼만은 한데요? 약간 Ang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살짝 웃기기도 하지만.

그럼 나중에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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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갑작스러운 양념 게장입니다. 예판넷의 관리자이신 예판넷님으로부터 맛있는 양념게장을 추천받아서요. 예판넷님께서도 아는 형님이시라고 하시고 해서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 밥해먹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좀 제대로 된 반찬도 먹고싶고해서요. 이건 뭐 홍보도 겸해서 하는 리뷰라고 할까요. 

연이네 게장이라고, 황해도 해주 출신 할머니 댁의 3대째 이르는 가양식으로, 국내산 꽃게만을 취급하여 직접 엄선한 양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공구로 양념게장 2.4kg을 41,000원에 배송비 무료로 파시길래 가격도 괜찮아서 드립다 샀습니다. ([판매링크])


탄탄하게 아이스박스로 밀봉되서, CJ배송으로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하루만에 왔군요.
 


아래가 배달된 양념게장이고, 거기에 신선도를 위해 젤 아이스팩이 같이 아이스박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젤 아이스팩은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고향에서 가끔 음식보내줄때 동봉하는 얼음보다 물이 안생기고 젤로 변해서 납작해지니 신기하군요. 처음엔 약간 얼려있는 상태라, 설명서에 보면 하루정도 밖에 내놓았다가 먹는게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먹는 고급 반찬에 너무 기대하던 터라 저녁에 먹으려고 찬물에 넣어서 해동시켰습니다. 그러니 대충 해동되고(위 사진이 해동된 상태) 이걸 흔들어서 양념이 잘 섞이게 하고 먹으면 된다는 군요.


어느정도 해동시킨 후 개봉! 오 양념이 아주 많군요. 예판넷님으로부터 약간 맵삭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오오 새빨간 고추양념에 깨를 보니 군침이 주르르.


맨 위랑 같은 사진. 일부러 속 안누르고 그대로 찍어봤어요. 속이 꽉 찬 것이 튼실하군요. 후릅. 일단 다른 반찬 하기 전에 맨밥이랑 같이 먹어봤습니다. 살이 달콤하고 야들야들한데 맵삭한 양념과 무지 어울리더군요. 뭐 제가 양념게장을 자주 먹을 일이 없어서 다른 것들과 비교하긴 그런데 하여간 맛있습니다. 간만에 입호강.. 입으로 우걱우걱 씹어가면서 먹어봤어요.


다리 쪽을 먹다가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좀 흔들려서 그렇지만, 역시 속이 꽉 차있네요. 흐음..리뷰쓰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한 숫가락 먹고, 뭔가 어울리는 반찬을 고민하다, 게장맛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다소 싱거운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두부!

그리고 저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이를 이용해서 뭔가 특별한 요리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바로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이름은 거창하지만, 마침 집에 양파, 버섯, 명란젓이 있었기에 떠올린 요립니다. 혼자 살면 그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써서 하나로 만드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딱히 그리 큰 상도 없고, 때로 그릇에 덜기도 귀찮고. 스파게티는 조금 느끼해서 잘 먹지는 않지만, 위 양념 등을 이용하면 좀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냥 편의점에도 파는 그 레토르트 식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 사왔죠.


일단 두부부터 계란에 부쳤습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아니 사실 생식용 두부를 사왔지만, 게장이 약간 차니깐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말이죠.


그다음엔 남은 두부를 썰고 양파랑 버섯을 썰어서 볶기. 버터나 마가린 같은 거 안씁니다. 귀찮고 보관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모두 참기름으로~ 근데 재료가 좀 많군요.


여기에 명란젓이랑 게장을 좀 발라 넣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물을 부어서 볶으면서 조리기. 이렇게 해야 양념들이 제대로 베일 거 같다는 짐작에.


어느 정도 조리고 나면, 따로 두고 면을 삶아서 올립니다.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건 신경 안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니깐!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 맛이 강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명란젓과 게장으로 인해 감칠맛이 생기면서 약간 매운 양념의 맛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더군요. 게장이랑 밥이랑 해서 한그릇 뚝딱 비우고도 이것도 마무리!

요즘 환절기라, 춥기도 해서 귀찮아서 반찬하기도 좀 그랬는데, 이 게장으로 이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요리도 시도해보고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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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갑작스러운 양념 게장입니다. 예판넷의 관리자이신 예판넷님으로부터 맛있는 양념게장을 추천받아서요. 예판넷님께서도 아는 형님이시라고 하시고 해서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 밥해먹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좀 제대로 된 반찬도 먹고싶고해서요. 이건 뭐 홍보도 겸해서 하는 리뷰라고 할까요. 

연이네 게장이라고, 황해도 해주 출신 할머니 댁의 3대째 이르는 가양식으로, 국내산 꽃게만을 취급하여 직접 엄선한 양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공구로 양념게장 2.4kg을 41,000원에 배송비 무료로 파시길래 가격도 괜찮아서 드립다 샀습니다. ([판매링크])


탄탄하게 아이스박스로 밀봉되서, CJ배송으로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하루만에 왔군요.
 


아래가 배달된 양념게장이고, 거기에 신선도를 위해 젤 아이스팩이 같이 아이스박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젤 아이스팩은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고향에서 가끔 음식보내줄때 동봉하는 얼음보다 물이 안생기고 젤로 변해서 납작해지니 신기하군요. 처음엔 약간 얼려있는 상태라, 설명서에 보면 하루정도 밖에 내놓았다가 먹는게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먹는 고급 반찬에 너무 기대하던 터라 저녁에 먹으려고 찬물에 넣어서 해동시켰습니다. 그러니 대충 해동되고(위 사진이 해동된 상태) 이걸 흔들어서 양념이 잘 섞이게 하고 먹으면 된다는 군요.


어느정도 해동시킨 후 개봉! 오 양념이 아주 많군요. 예판넷님으로부터 약간 맵삭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오오 새빨간 고추양념에 깨를 보니 군침이 주르르.


맨 위랑 같은 사진. 일부러 속 안누르고 그대로 찍어봤어요. 속이 꽉 찬 것이 튼실하군요. 후릅. 일단 다른 반찬 하기 전에 맨밥이랑 같이 먹어봤습니다. 살이 달콤하고 야들야들한데 맵삭한 양념과 무지 어울리더군요. 뭐 제가 양념게장을 자주 먹을 일이 없어서 다른 것들과 비교하긴 그런데 하여간 맛있습니다. 간만에 입호강.. 입으로 우걱우걱 씹어가면서 먹어봤어요.


다리 쪽을 먹다가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좀 흔들려서 그렇지만, 역시 속이 꽉 차있네요. 흐음..리뷰쓰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한 숫가락 먹고, 뭔가 어울리는 반찬을 고민하다, 게장맛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다소 싱거운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두부!

그리고 저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이를 이용해서 뭔가 특별한 요리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바로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이름은 거창하지만, 마침 집에 양파, 버섯, 명란젓이 있었기에 떠올린 요립니다. 혼자 살면 그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써서 하나로 만드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딱히 그리 큰 상도 없고, 때로 그릇에 덜기도 귀찮고. 스파게티는 조금 느끼해서 잘 먹지는 않지만, 위 양념 등을 이용하면 좀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냥 편의점에도 파는 그 레토르트 식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 사왔죠.


일단 두부부터 계란에 부쳤습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아니 사실 생식용 두부를 사왔지만, 게장이 약간 차니깐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말이죠.


그다음엔 남은 두부를 썰고 양파랑 버섯을 썰어서 볶기. 버터나 마가린 같은 거 안씁니다. 귀찮고 보관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모두 참기름으로~ 근데 재료가 좀 많군요.


여기에 명란젓이랑 게장을 좀 발라 넣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물을 부어서 볶으면서 조리기. 이렇게 해야 양념들이 제대로 베일 거 같다는 짐작에.


어느 정도 조리고 나면, 따로 두고 면을 삶아서 올립니다.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건 신경 안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니깐!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 맛이 강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명란젓과 게장으로 인해 감칠맛이 생기면서 약간 매운 양념의 맛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더군요. 게장이랑 밥이랑 해서 한그릇 뚝딱 비우고도 이것도 마무리!

요즘 환절기라, 춥기도 해서 귀찮아서 반찬하기도 좀 그랬는데, 이 게장으로 이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요리도 시도해보고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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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갑작스러운 양념 게장입니다. 예판넷의 관리자이신 예판넷님으로부터 맛있는 양념게장을 추천받아서요. 예판넷님께서도 아는 형님이시라고 하시고 해서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요즘 집에서 혼자 밥해먹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 좀 제대로 된 반찬도 먹고싶고해서요. 이건 뭐 홍보도 겸해서 하는 리뷰라고 할까요. 

연이네 게장이라고, 황해도 해주 출신 할머니 댁의 3대째 이르는 가양식으로, 국내산 꽃게만을 취급하여 직접 엄선한 양념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공구로 양념게장 2.4kg을 41,000원에 배송비 무료로 파시길래 가격도 괜찮아서 드립다 샀습니다. ([판매링크])


탄탄하게 아이스박스로 밀봉되서, CJ배송으로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하루만에 왔군요.
 


아래가 배달된 양념게장이고, 거기에 신선도를 위해 젤 아이스팩이 같이 아이스박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젤 아이스팩은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고향에서 가끔 음식보내줄때 동봉하는 얼음보다 물이 안생기고 젤로 변해서 납작해지니 신기하군요. 처음엔 약간 얼려있는 상태라, 설명서에 보면 하루정도 밖에 내놓았다가 먹는게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간만에 먹는 고급 반찬에 너무 기대하던 터라 저녁에 먹으려고 찬물에 넣어서 해동시켰습니다. 그러니 대충 해동되고(위 사진이 해동된 상태) 이걸 흔들어서 양념이 잘 섞이게 하고 먹으면 된다는 군요.


어느정도 해동시킨 후 개봉! 오 양념이 아주 많군요. 예판넷님으로부터 약간 맵삭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오오 새빨간 고추양념에 깨를 보니 군침이 주르르.


맨 위랑 같은 사진. 일부러 속 안누르고 그대로 찍어봤어요. 속이 꽉 찬 것이 튼실하군요. 후릅. 일단 다른 반찬 하기 전에 맨밥이랑 같이 먹어봤습니다. 살이 달콤하고 야들야들한데 맵삭한 양념과 무지 어울리더군요. 뭐 제가 양념게장을 자주 먹을 일이 없어서 다른 것들과 비교하긴 그런데 하여간 맛있습니다. 간만에 입호강.. 입으로 우걱우걱 씹어가면서 먹어봤어요.


다리 쪽을 먹다가 단면을 찍어봤습니다. 좀 흔들려서 그렇지만, 역시 속이 꽉 차있네요. 흐음..리뷰쓰다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한 숫가락 먹고, 뭔가 어울리는 반찬을 고민하다, 게장맛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다소 싱거운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두부!

그리고 저 양념이 너무 맛있어서, 이를 이용해서 뭔가 특별한 요리를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고른 것은, 바로 '해물풍 토마토 스파게티'! 이름은 거창하지만, 마침 집에 양파, 버섯, 명란젓이 있었기에 떠올린 요립니다. 혼자 살면 그저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다 써서 하나로 만드는게 제일 편하거든요. 딱히 그리 큰 상도 없고, 때로 그릇에 덜기도 귀찮고. 스파게티는 조금 느끼해서 잘 먹지는 않지만, 위 양념 등을 이용하면 좀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냥 편의점에도 파는 그 레토르트 식 토마토 스파게티 하나 사왔죠.


일단 두부부터 계란에 부쳤습니다.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아니 사실 생식용 두부를 사왔지만, 게장이 약간 차니깐 따뜻하게 먹고싶어서 말이죠.


그다음엔 남은 두부를 썰고 양파랑 버섯을 썰어서 볶기. 버터나 마가린 같은 거 안씁니다. 귀찮고 보관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모두 참기름으로~ 근데 재료가 좀 많군요.


여기에 명란젓이랑 게장을 좀 발라 넣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물을 부어서 볶으면서 조리기. 이렇게 해야 양념들이 제대로 베일 거 같다는 짐작에.


어느 정도 조리고 나면, 따로 두고 면을 삶아서 올립니다. 보기에 맛있어 보이는 건 신경 안썼습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니깐! 생각보다 토마토 소스 맛이 강해서 좀 그랬지만, 그래도 명란젓과 게장으로 인해 감칠맛이 생기면서 약간 매운 양념의 맛이 깔끔하게 정리해주더군요. 게장이랑 밥이랑 해서 한그릇 뚝딱 비우고도 이것도 마무리!

요즘 환절기라, 춥기도 해서 귀찮아서 반찬하기도 좀 그랬는데, 이 게장으로 이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좀더 다양한 요리도 시도해보고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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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취미: PS3/Xbox360/PSVita/3DS/PC 게임, 애니메이션, 특이한 것 먹기, 사진찍기, 게임 번역
커뮤니티: 루리웹, 예판넷
허황된 꿈: 사회문제를 다루는 SF애니메이션을 만들기

게이머태그: 


 

3DS: 3239 - 3451 - 7061

Origin(EA): Gimmi40 
Battle.net: Gimmi  [프로필]

Youtube Channel: http://www.youtube.com/user/animeaven
Facebook: http://www.facebook.com/gihong.gim.9


[게임 보유 목록]

Updated on 2013.09.06


PS3:



- 한글화 게임-

1. GTA 5

2. 갓 오브 워 3

3. 갓 오브 워: 어센션

4. 갓 오브 워: 오리진스 컬렉션

5. 그란투리스모 5

6. 닌자 가이덴 시그마 2

7. 다크 소울

8.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

9. 라스트 오브 어스

10. 라쳇 앤 클랭크: 올 포 원

11. 리틀 빅 플래닛 2

1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13. 모터스톰 3

14. 미러스 엣지

15. 배트맨 아캄시티

16. 블레이 블루

17. 블리츠: 소울 이그니션

18. 세인츠로우 3

19. 스트리트 파이터 4

20.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21. 아가레스트 전기 2

22. 아가레스트 전기 제로

23. 아머드코어 5

24. 어쌔신 크리드 3

25.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

26.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27. 언차티드 2

28. 언차티드 3

29. 인퍼머스 2

30. 져니 콜렉터스 에디션

3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32. 초차원게임 넵튠 1 (양도됨)

33. 초차원게임 넵튠 V

34. 킬존 3

35. 트리니티 유니버스 (양도됨)

36. 파이널 판타지 13

37. 파이널 판타지 13-2

38. 포탈 2

39. 플레이스테이션 올스타즈

40. 피어 3

41. 헤비 레인


- 일본어 게임-


42. 갤건

43.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44. 건담무쌍 3

45.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 2

46. 나루토: 나루티밋 스톰 3

47. 노 모어 히어로즈: 레드존

48. 니노쿠니

49. 메루루의 아틀리에

50. 슈퍼로봇대전 OG

51. 아르카나 하트 3

52. 아샤의 아틀리에

53. 아이돌마스터 2

54. 에스카 & 로지의 아틀리에

55. 엔드 오브 이터니티

56. 엘 샤다이

57. 전국 바사라 3

58. 전국 바사라 3 연

59. 진 삼국무쌍 6

60. 캐서린

61. 테일즈 오브 그레이시스 f

62.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63.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64. 토토리의 아틀리에

65. 파이널 판타지 13


- 영어 게임-


65. DmC

66. LA 느와르

67. SSX

68.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

69. 니드 포 스피드: 더 런

70. 니어

71. 데드 스페이스 2

72. 레드 데드 리뎀션 GOTY 에디션

73. 레이맨 오리진

74. 롤리팝 체인소우

75.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

76. 마블 대 캡콤 3

77. 매스 이펙트 2

78. 메탈기어 라이징

79. 메탈기어 솔리드 HD 콜렉션

80. 메탈기어 솔리드 레거시 콜렉션

81. 바이오하자드 6

82.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시티

83. 뱅퀴시

84. 베요네타

85. 보더랜드

86. 소닉 제너레이션

87. 소울칼리버 5

88. 쉐도우 보드 더 댐드

89. 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

90. 얼티메이트 마블 대 캡콤 3

91.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92. 오오카미 HD

93. 이코 & 완다와 거상 HD

94. 인슬레이브드

95. 전장의 발키리아

96. 존 오브 디 엔더스 HD

97. 지구방위군 

98. 차일드 오브 에덴

99. 킬러 이즈 데드

100. 폴아웃: 뉴 베가스

101. 프론트미션 이볼브드


%일부 다운로드형 게임은 제외 (PSN, Xbox Live, Amazon)



PS Vita:



Xbox360:



PC Package:



Steam:



Origin:




[기타 보유 목록]


영상자료:





- DVD-


1. 고스트 메신저

2.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3. 공각기동대 이노센스

4. 기동전함 나데시코 TV판

5. 돼지의 왕

6. 마당을 나온 암탉

7. 마리 이야기

8. 소중한 날의 꿈

9. 원더풀 데이즈

10. 철콘 근크리트

11. 카우보이 비밥 TV판

12.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1기

13. 파닥파닥

14. 허니와 클로버 1기


- Blu-ray-


1. 공각기동대 이노센스

2. 공각기동대 TV판 총집편

3. 기동전사 건담 00 극장판

4. 기동전사 건담 UC

5. 늑대아이

6.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7. 레미제라블

8.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TV판

9. 바케모노가타리

10. 블레이드 러너

11. 스팀보이 (예약중)

12. 신세기 에반게리온: 서

13. 신세기 에반게리온: 파

14. 신세기 에반게리온: Q

15. 아수라 (예약중)

16. 인랑

17. 전투요정 유키카제

18. 청의 6호

19. 초속 5cm

20. 카우보이 비밥 TV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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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집




재기동역 근처 복집골목의 복불고기! 늘 똑같이 학교 근처에서 고기회식만 하지말고 위해 좀 멀리 나가서 먹어보자는 취지에서 결정된 복집 회식!
복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맛있더군요. 복튀김, 복지리도 같이 먹었는데 복튀김은 마치 닭튀김같기도 하면서 묘한 풍미가. 복불고기가 위의 사진인데, 부추도 넣고 맵싹하게 마치 아구찜 비슷하게 만드는 겁니다만, 뭐 가격이 가격이니 아구찜 몇 수 위의 맛을 보여주더군요.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학회


 
저희 분야는 아니지만, 여러 정치적? 금전적 뒷배경에 따라 학회 도우미로 거의 1주일 동안 노가다 했습니다.
 


나름 국제학회라 티타임이 자주 있었는데 그때마다 나온 수입쿠키. 무지 단데 무지 땡기더군요. 살찌게 한 주범.


이 학회의 특징이라면 역시 경품! 포스터 발표가 있는 3일에 매일 위와 같이 아이팟 나노 5, 셔플 3, 터치 2, 아이패드2 2개씩 추첨으로 줬습니다. 저로썬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돈씀씀이지만...뭐 덕분에 학회에 사람들이 오래 남아 있더군요. 위 사진은 경품 진열대를 지키다 애플 직원으로 오해받은 저 ㅋ_ㅋ

저중 하나라도 받았으면 정말 기분 좋았을 텐데...


저희 도우미는 학회측에서 제공하는 호텔인 해운대 센텀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아주 비싸고 좋은 곳이죠. 그 아래에 있던 프레즐 전문점 옐로우 리본!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사과잼 프레즐.


그리고 이건 민트라임모히토! 너무나 특이해보여서 시켰지만...맛은...레몬에이드에 단 맛을 빼고 민트를 넣은 맛?!
 


일주일 일정 중 유일하게 남은 시간으로 다녀온 해운대 바다.


좉쿠나~!


그리고 부산에 온 목적중 하나인 돼지국밥! 고향인 포항에서도 많이 먹었는데 서면시장이었나, 거기 골목에 돼지국밥집을 갔습니다. 인솔한 선배형이 자주 가는 곳을 갔는데 공교롭게도 이름이 포항 돼지국밥 ㅋ_ㅋ. 어릴 때 시장에서 먹은 것 보다 양은 적어보였지만 역시 푸짐하고 개운한게 좋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목적인 부산의 음식 밀면! 겉보기엔 냉면같지만, 육수를 좀 독특하게 쓰더군요. 약간 한방의 감초맛의 뒷끝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아직은 맛의 익숙함 때문에 함흥냉면이 제 입맛에 더 맞지만, 그래도 맛있는 밀면!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열린 학회




천안 가기전 서울역에서 점심먹을 때, 선배가 버거킹을 한번도 안가봤다고 조르시길래 가는 김에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와퍼 치즈추가 10장!
 


처음은 별거 아니네...하지만.


진행될 수록 두꺼워지는 그것!
 


끝에는 녹고 흘러내려 굳어서 마치 계란노른자처럼 한뭉치가 됩니다.

사실 무지 짜고 처음에는 느끼함이 덜한데... 먹고나면 속이 무척이나 다립니다. 빨리 먹으면 나을지 모르겠는데 천천히 먹었더니 한 두입정도 남겨두고 손이 안가더군요. 그래도 꾿꾿이 다 먹음!
 


천안역에 내려서 천안 명물 호두과자를 샀습니다. 여러군데 있던데 간 곳은 왠지 깔끔해 보이는 천안당. 


요롷게 생겼습니다. 약간 연한 팥고물이 안에 있고 겉에 호두 조각이 들어가 있죠. 확실히 일반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보다 맛이 고급스럽고 깔끔하며, 마지막에 먹게되는 통호두 씹는 맛이 좋더군요.


학회 장소이자, 저희 숙소인 상록 리조트 호텔의 매점. 무섭게도 치토스의 거의 모든 종류가 갖혀져 있었습니다! 기쁜마음에 바로 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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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기종 및 출시일: PS3, 국내 2011년 3월 10일 출시
개발: KOEI, 오메가 포스
국내 유통: 디지털 터치
가격: 일반판 63800원, 10주년팩 66000원. 
영상출력: 720p
플레이인원: 1~2명, 온라인 플레이시 2인.
인스톨 지원 없음.
소리 출력: 돌비 5.1ch.
3d입체 대응, 진동 대응.
언어: 일본어, 메뉴얼 한글화.

일당백 전투의 독특한 묘미를 보여주면서, '무쌍류', 혹은 비하해서 '벼베기류'란 장르를 탄생시킨 KOEI의 진삼국무쌍 시리즈 최신작, <진삼국무쌍 6>가 10주년 기념팩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KOEI 중에서도 '오메가 포스'라는 내부 제작진이 만든 액션게임으로, 원작인 PS판 <삼국무쌍>은 쿠소게(쓰레기 게임)으로 이 제작진이 해체위기까지 가게했지만, 이후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2인 코옵(Co-operation)을 지원하면서 흥했다고 합니다. 이번 10주년이란 것은 그 <삼국무쌍>으로부터 10주년이란 뜻이더군요. 한편으로 이 진삼국무쌍 시리즈는, 별로 변하지 않는 시스템과 디자인, <건담무쌍>, <전국무쌍>, <북두무쌍>, <트로이 무쌍> 등 여러 아류 무쌍시리즈도 만드는 바람에, 계속 우려낸다고 하여 진정한 '사골' 시리즈로 불리며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거기에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보여졌던 KOEI 특유의 비싼 가격, 캐릭터, 무기, 시나리오 추가한 '맹장전'이나 전략 시뮬레이션과 융합시킨 '엠파이어즈'라는 확장팩이 꼭 시리즈마다 나오면서, 팬들이 크게 다르지 않은 확장팩까지 사게 만드는 정책때문에 여러모로 욕을 먹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저는 역시 이런 단순하게 즐길 수 있는 액션게임도 좋아하기 때문에, 비슷한 게임인 <전국 바사라>나 <건담 무쌍>도 사왔고, 이번 <진삼국무쌍 6>도 사게되었습니다. 저로써는 그전 <진삼국무쌍 2>나 <진삼국무쌍 4>는 PC판이 있어서 암흑의 경로로 플레이 해봤고, 그외 <진삼국무쌍 온라인>도 잠깐 해봤지만 그건 망한 게임이라, 처음으로 사보는 정식 진삼국무쌍이라 큰 기대를 했지만, 하필 계속 한글화 발매해주던 코에이 코리아가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철수하는 바람에[각주:1] 한글화되지 않은 일본어판으로 발매가 되어버렸습니다. 크게 말이 많지 않고 거의 대부분 풀보이스라 저같이 일본어를 약간만 아는 사람이라도 괜찮지만, 역시 국내 유저입장에서는 뼈아픈 현실입니다.

이외의 잡담은, 언젠가 리뷰를 할 때 하도록 하고, 이제 10주년 구성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 상관 없지만, 판매처에서 이 가방을 같이 보내 주더군요.

10주년팩 구성품 1: 기념 캐릭터 볼펜 (일본제). 아니 볼펜이 일본제건 말건 이건 좀 그렇지 않은가! 조운, 손상향, 하후돈, 그리고 또다른 남정네 캐릭터 4종류중 하나가 오는데 하후돈이 걸렸습니다.

10주년팩 구성품 2: 캐릭터 토드백. 역시 4종류중 하나가 오는 듯 한데 손상향이네요. 잘걸린 듯. 근데 이거 너무 작습니다. 무슨 도시락가방 수준이에요.

10주년팩 구성품 3: 조운 <삼국무쌍> 복장 DLC(Download Contents). 전 삼국무쌍 시리즈에 아무 미련도 없어서 그냥 콜라보레이션 복장 DLC를 주길 바랬는데, 게다가 남캐이고 말이죠.

참고로 국내에선 구할 수 없는 왕원희의 Lawson(일본 내 매출 2위의 편의점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복장. 이런 걸 달라구요!

솔직히 일반판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지른 한정판인데, 구성품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요즘 일본게임 한정판 구성이 얼마나 좋은데 말이죠. 특히 최근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일본어판 정발 한정판의 경우, 넨드로이드 피규어도 줬는데!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 한정판으로 줬던 카자마츠리 휴우카의 넨드로이드 피규어. 뭐 이정도까지는 보통 안바랍니다.

이어서 본편 디스크 내부 사진입니다.

내부 사진. 10주년이라고 그런지 깔끔하군요. 

의외로 메뉴얼이 두꺼워서 좋았습니다. 10주년 작품인 만큼 여러가지 추가된거 같은데 기대가 되네요. 처음 발표할때엔 PS Move도 지원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그렇지 않았나 보네요. 

이건 여담입니다만 게임타이틀이 늘어나면서 보관 공간 때문에 미칠 지경입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DVD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급증하더군요. 지금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1기 DVD Box도 지른 상태라, 공간확보를 위해서라도 수납장을 사던지 해야겠어요.

자 마침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도 끝내둔 상태이니, 오늘부턴 이걸로 달려야 겠습니다.

  1. 기사 참고: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554173&category=102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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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예약했던 <킬존 3> 콜렉터스 에디션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흉상, 피규어, 아트북을 포함한 헬가스트 에디션도 끌렸지만, 최근 돈 소모가 심해서 그냥 콜렉터스 에디션으로 참았습니다. (59800원) 콜렉터스 에디션에는 레트로맵팩과 OST, 다이나믹 테마가 포함된 DLC 코드를 줍니다.
CJmall에서만 예판을 했었는데, 예상외로 물량을 많이 풀어서 다들 넉넉하게 구입했었습니다. 오히려 뒷통수를 친 것은 PSMove용 총기형 거치대인 <샤프슈터>가 매진됬다는 점이죠. 저도 샤프슈터는 구입을 못했고, 이는 3월중에 다시 출시될 예정이라 합니다.

포장을 뜯기전. 그런데 뜯어보니 투명 클리어 케이스가 있더군요.

클리어 케이스를 제외하면 이런 깔끔한 멋이. 일반 케이스가 아닌 스틸케이스이며, 당연 제질이 정말 철인건 아니지만 꽤 이뻤습니다.

안을 열어보면, 악당인 헬가스트의 얼굴이 프린트 된 메뉴얼과 BD. 메뉴얼은 기본적인 것들만 적혀 있더군요.

그리고 메뉴얼과 BD를 제외하면 이런 은은한 일러스트가 속지로 들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FPS는 체질이 아니지만, 일단 무브를 써먹을만한 게임인데다가, 몇안되는 플스3의 그래픽을 극대화한 게임, 게다가 몇안되는 한글화 게임이기에 샀습니다. 일단 지금은 샤프슈터도 안나와서, 그게 출시가 되면 사서 즐겨볼까 합니다. 다행히 <캐서린>을 할 여유를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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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프리뷰를 적기도 했던([클릭]), 성인취향의 퍼즐액션 어드벤쳐게임 <캐서린>이 예상대로 정발되지 않고, 결국 일본 인터넷 쇼핑몰인 HMV japan을 통하여 주문하였던 예약한정판이 오늘 택배를 통해 도착했습니다. 

처음에는 구매대행하려다 보니 11만원이 넘어가는 아찔한 가격에 포기, 예전에 <건담무쌍 3> 일본 PSN DLC 결재때문에 만들어놨던 JCB지원하는 농협BC카드가 있는 고로, 직접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아마존 재팬에서 10프로인가 할인하기에 주문해봤는데, 거긴 게임 디스크는 해외배송이 안된다더군요. 덕분에 HMV japan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5933엔에 배송비 900엔을함하여 총 6833엔.(현재 92,000원 정도) 제가 서울 대학가라 그런지 배송이 출발했다는 하루만에 왔으므로 구매대행보다는 훨씬 나았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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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정말 추운 겨울이 끝나가는 듯, 기온이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평소에 눈도 잘안오는 제고향 포항에는 말도안되는 폭설이 오기도 하는 등, 참 기상이변이 심한 겨울이었습니다. 이런 봄이 오는 것을 알리듯, 제가 자주가는 <파리바게뜨>에서는 '딸기 스페셜'을 하더군요!

딸기 스페셜


제가 집에서 먹느라 제목을 다 잊었는데, '딸기타르트' 같은 것입니다. 딸기와 크림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 게다가 과자의 쿠키부분도 적당히 딱딱하여 부드러움을 잘 감싸주더군요. 단걸 싫어하시는 분은 좀 그렇겠지만요.


이건 아마 '딸기 소보루'! 사진을 잘못 찍었는데 딸기 세개를 크림소보루가 물고있는 모양입니다. 좀 흉측하긴 하지만 맛은 뭐~ 달달합니다! 근데 햄버거에서 양상추가 삐져나오려고 발버둥치듯, 딸기가 계속 빠져나오려고 해서 좀 안타깝습니다. 먹기 좀 애매하더라구요. 모양은 있어보이지만 차라리 딸기를 슬라이스로 썰어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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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학교 학생회관에 신메뉴들이 몇개월전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독특해 보이는 메뉴들이 있길래 한번 먹어봤습니다.

바나나 땅콩 토스트


처음에는 바나나와 땅콩의 조합이 신선해서, 얼마나 특이한 맛일까 했는데 의외로 상당히 간단하고 무난한 메뉴입니다. 토스트에 땅콩버터 바르고 중간에 바나나를 끼운겁니다. 가운데 보이는게 바나나라죠. 그냥 달달합니다. 저희 비서님이 또 이메뉴는 원래 많이 있다고 하시네요. 혼자서 만들기도 쉬울꺼 같고...칼로리는 꽤 되겠지만요.

가격은 2조각에 1500원 이더군요.


감자 사과 샌드위치 


햄에그 샌드위치 같은건 많이 먹다가 감자와 사과의 조합이라기에 너무나 흥미를 가졌던 샌드위치입니다. 게다가 저 투박한 모습을 보세요. 이건 분명 감자의 느끼함과 사과의 새콤함이 결합된 메슥거리는 맛일꺼야! 하면서 기대를 가졌지만...



그냥 빵에 감자 샐러드 넣은 것이더군요. 사과도 물론 들어있긴한데 사과의 상큼한 맛은 거의 나지도 않습니다. 겉에 빵은 호두 빵이라네요. 내용이 실해서 배부르긴한데 역시나 웰빙을 표방하지만 마요네즈로 칼로리를 한층 업한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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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음식, 학교
이미 몇번 언급한 적 있듯이 작년 12월달에 제주도 학회를 다녀왔는데, 거기 중문에서 먹었던 말고기 전문점 <마원>의 말고기 정식 A코스 30000원 짜리에 대해 간결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마원>의 입구 들어가는 쪽 사진. 밤이라 불이 켜져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게임같이 하던 형님들과 경마장을 몇번 다니면서 말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언젠가 제주도가면 말고기도 한번 먹어봐야지 싶었는데 다행히 이번 학회를 통해서 선배 두분 꼬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딱히 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 숙소에서 가까웠기 때문이었고, 그전에 다른 연구실 분들이 다녀오시고 괜찮았다길래 가봤습니다.

12월, 즉 제주도는 비수기에 속하는데 그래도 식당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메뉴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인당 3만원짜리 정식코스를 시켰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 5만원짜리 코스도 있었지만, 아직 대학원생이니.

식당의 외형은 상당히 고풍적인 한옥으로 되어있고, 그렇다고 방이 나눠진 것은 아니고 안쪽에 넓은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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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원>의 입구 들어가는 쪽 사진. 밤이라 불이 켜져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게임같이 하던 형님들과 경마장을 몇번 다니면서 말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언젠가 제주도가면 말고기도 한번 먹어봐야지 싶었는데 다행히 이번 학회를 통해서 선배 두분 꼬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딱히 이 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 숙소에서 가까웠기 때문이었고, 그전에 다른 연구실 분들이 다녀오시고 괜찮았다길래 가봤습니다.

12월, 즉 제주도는 비수기에 속하는데 그래도 식당에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메뉴는 여러가지 있었지만,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인당 3만원짜리 정식코스를 시켰습니다. 그보다 더 좋은 5만원짜리 코스도 있었지만, 아직 대학원생이니.

식당의 외형은 상당히 고풍적인 한옥으로 되어있고, 그렇다고 방이 나눠진 것은 아니고 안쪽에 넓은 식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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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작년 12월, 저희 학교에 새로 지어진 학술관에 bbq CAFE가 생겼습니다. 설마 진짜 BBQ치킨이겠어 하면서 갔던 저는, 입구앞에 놓여진 비스트 마우스패드와 함께 메뉴가 적힌 종이를 가져오고,'그 메뉴'를 보게됩니다.


으 아니, 김치와 두부로 속을 채운 닭날개 튀김?!

 

김치와 두부랑 닭?! 

아니 근데 김치와 두부로 속을 채워?! 

닭날개에?! 

대체 왜? 

그전에 뭐지 이게? 


너무나 독특한 메뉴에 놀란나머지, 공식홈페이지를 찾아보았으나 그러한 메뉴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제보에 의하면 일반 매장에도 없는 메뉴! 그래도 혹시나 해서 학교 게시판과 dc 치킨갤러리에도 가봤지만 전혀 검색할 수 없는 메뉴.

 

'아니 그럼 이것은 여기서만 맛볼수 있는 궁극의 요리인가! 

게다가 인터넷에 후기도 업ㅋ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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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TAG BBQ, 음식
*TIG에 소개했던 몇몇 음료들을 합쳐서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최근 사서 마셨던 특이한 음료들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쵸콜렛향 스파클링


언젠가 새벽에 돌아와서 배고파서 짜파게리를 먹고 잤더니 속이 더부룩해서 편의점에서 탄산음료를 찾다가 발견한 물건입니다. 한국요구르트에서 만들었고 말그대로 쵸콜릿향이 나는 탄산음료입니다. 중요한 것은 맛이아니라 향이라는 점입니다. 살짝 은은하게 들어가있으니깐요. 성분분석표에는 무려 열량 당류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하나도 없다고 되어있는데...하여간 독특한 맛입니다. 처음에는 좀 니글거리면서 청량한 감이 어색했지만 점차 먹다보니 그냥 먹을만하네 수준입니다. 근데 어디까지나 저는 먹을만한 것이라지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요즘 이런 스파클링(탄산수) 류 음료가 편의점에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냥 탄산수도 마셔봤는데 외국엔 어떤지 몰라도 저는 마실 수준이 아니더군요. 이게 작년 6월 경에 주변 편의점에 있었는데 최근에 그 편의점 다시 찾아가니 없었습니다. 탄산수는 그외에도 과일향나는 것은 있는 것으로 봐서 아직도 탄산수는 유행인듯 한데, 이 음료는 흥행에 실패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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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TAG 음료, 음식
저희 아버지가 만든 수많은 음식들 중 하나, '된장묵'. 두부가 들어있는 된장찌개에 돼지껍데기를 갈아 그 콜라겐으로 굳힌 것입니다. 된장푸딩에 가깝겠네요. 근데 여기에 커피가루도 포함되어 있다는게 문제.

TIG에 올렸던 음식글을 정리하기 앞서서, 그냥 제가 특이한 음식을 찾게 된 배경에 대해 잠깐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사실 요즘같이 다양한 외국음식이 들어오고, 개성적인 음식들이 나오는 때에, 특이한 음식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특별하진 않습니다. 저도 원래 성격이 남들이 잘 하지 않는 것, 특별나 보이는 것을 하기를 좋아하기에, 그런 측면에서 특이한 음식을 좋아하게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전 저희 아버지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그렇게 해석하고 싶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그렇다고 요리사이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원래 미술에 소질이 좀 있으셨지만, 색맹으로 원하던 고등학교를 못가시고 대충 대학을 나오셔서 회사원을 거쳐 자영업자, 옷가게, 술집, 편의점을 하신 분이십니다. 그래도 계속 시내 쪽에서 장사를 하셔서 그런지, 호기심이 왕성하시고 도전욕구가 강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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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TAG 가족,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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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3
스킬, Equipment, 기체특성 일부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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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토토리의 아틀리에>에서도 일본wiki에서 얻은 아이템목록 등을 엑셀로 정리해서 인쇄가능하도록 편집하여 루리웹 공략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건담무쌍3> 목록을 정리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니 건담 시리즈를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기체이름이랑 파일럿 이름, 참전작이 기억이 안나서 말이죠. 한번 정리도 해볼겸 해서.

기체특성은 차후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잠깐 중간 소감을 말하자면, 기쁨 반 실망 반인 상태입니다. 

무쌍시리즈인 만큼 진짜 건담처럼 공중전을 펼치지 않고 지상에서 수없이 깔려있는 쫄개들을 승겅승겅 써는, 사실상 건담이 아닌 캐릭터만 건담인 느낌이 강합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액션게임적 측면에서도 비슷한 무쌍류에 속하는 <전국 바사라3>에 많이 못 미친다고 여깁니다. <전국 바사라3>의 경우에는 좀더 확실하게 캐릭터별 특성이 갈렸는데,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건담 시리즈가 <기동전사 건담>~<기동전사 건담 ZZ>에 속하는 이야기를 계속 반복해서 재창조하는 쪽이다 보니, 건담들 속성이 많이 겹쳐서 그럴 것입니다. 또 앞서 말한 지상전이라는 한계와, 무쌍이기에 슈팅은 곁다리가 되어야 한다는 제약도 크죠. 

하지만, 그러한 건담이라는 소재를 사용했기에 다른 무쌍시리즈와 달리 더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무쌍만의 연출이 가능해 진 것도 사실입니다. 샤아가 샤아전용 자쿠를 타면, SP장비로 '3배' 빨라지는 속성이 붙는데(실제로는 3배가 아닙니다), 이걸로 맵을 누비면 씽씽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판넬을 이용하는 MS들의 공격도 화려하고 충전식 빔병기를 사용하여 쫄개들을 처리하면 가슴이 뻥하니 뚤립니다. 

게다가 저처럼 건담 시리즈를 사랑하신다면, 특히 우주세기를 사랑하신다면, 과거 흐릿한 화질로 보던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Z 건담>에 나오던 수많은 조연 기체들까지 2.5D로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잘 살려 HD 화질로 구경하고 조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 행복해질 겁니다. 옛날에 들었던 성우들의 목소리도 간만에 들어보고 말이죠. 재밌게도 좀 황당하게 여겼던 대사들도 전투도중에 간간히 들립니다. 유명한 "아니메가 아냐~"라고 부르는 <기동전사 건담 ZZ>의 주제곡도 메들리로 나오고.

여기에 안타까운 점을 몇가지 덧붙이자면, 노가다성이 어느정도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일부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음성지원이 거의 없다는 것, 게다가 저에게 있어서는
<턴A 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V>, <기동전사 건담 OO>에 나오는 모빌슈츠가 적다는 것!
가장 후자는 뭐 당연히 DLC로 나올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건담 애니메이션은 <턴A 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V>여서. 제가 좀 마이너한 것을 좋아합니다.

온라인도 좀 짧은게 흠이지만 할만한 것 같습니다.
조만간 어느정도 끝을 보고 다시 리뷰를 적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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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간만에 나오는 유아용이 아닌 국산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져> 1화 스페셜 에디션이 도착하였습니다. 아웃사이더의 오프닝이 공개되어서 화제가 되었고, 지원문제로 여러 탈이 있었지만 힘겹게힘겹게 이제서야 발매되었습니다. 저승사자라는 한국적 소재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이제는 어느정도 팬층이 형성된 한국의 애니메이션팬들에 의해 많은 기대를 받았고, 덕분에 3000장 정도 예약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일단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국산 애니메이션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교적 비싼 가격의 스페셜 에디션 25,000원짜리를 예약했었습니다.

스페셜 에디션 구성품은 다음을 열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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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판은 16,000원인데 흥행이 보장되지 않은 애니메이션 35분 영상으로 이정도 가격을 받는다는 것이 한국사회에서는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하여간 애정으로 전 샀습니다. 언젠가는 애니메이션 스폰서가 되고 싶다는 요상한 꿈도 가지고 있으니 말이죠. 하여간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픈박스를 봅시다.


위가 전체 구성품입니다. 전체는 아래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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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PS3유저다보니 DVD인게 아쉽긴 하지만, 프린트도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소장할 맛이 나겠네요. 

조만간 다 보고 애니파크의 감독 인터뷰와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내일은 바케모노가타리 vol.1~3 블루레이가 오는 날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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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kyong14 Trophy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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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PS3를 사서 지금까지 게임을 21개 샀군요. 근데 워낙 게임만 많이 사고 플레이는 시간이 적어서 트로피 개수는 안습. 여기에 올해 건담무쌍3, 초차원게임 넵튠도 살테니...흠...할 게임은 많고 참. 와우 대격변도 해야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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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immi
 TAG PS3, 트로피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중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ICAUMS 2010을 다녀왔다. ICAUMS란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UMS (The Asia Union of Magnetic Societies)'의 약자로, 뜻은 '아시아 자기학회 연합 국제학회' 정도가 되겠으며, 읽는 것은 이카움스라 한다.


3박 4일의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이라 볼 수 있겠지만, 첫날은 저녁 비행기 출발이라 사실상 2박 3일에,학회라는 것이 본래 오전-저녁 풀로 하기에 여행이라고 하기엔 시간이 없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연사들이 빵빵하다 싶더니, 둘째 날에 한국자기학회 총회를 여는 한편, 외국인들에게 제주도를 관광하라고 자유시간을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주었다. 뭐, 그래밨자 이 날은 매우 추웠고 바람이 불어, 사실상 제대로 된 관광은 하기 힘들었지만.

그래서 관광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같이 참석한 연구실 형이 2011년 4월에 포닥(Post Doctor)으로 '테루오 오노'라는 일본인 그룹에 합류할 계획이라, 마침 이카움스에 참석한 그들을 꼬셔서 같이 제주도를 관광하도록 권한 것이다!

덕분에 마음편하게 아무 준비도 하지않고 그 추운날 반팔에 츄리닝을 입고 간 나는, 뭔가 혼자 덜떨어진 사람처럼 되었다. 게다가 일본인들, 학회에 가보면 죄다 정장이나 깔끔한 가디건 차림인데 나혼자 츄리닝이라니. 

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을 하다보니 어느덧 어느정도의 일본어 리스닝이나 일상대화가 가능해진 나로써는 두근거리는 기회이기도 하였다. 일본 애니메이션만 몇년동안 봤지만 일본에 한 번도 가지못한 나로써는 직접 일본어를 쓸 기회가 없기도 하였기 때문이다. 나 정도의 수준으로 학회에서 일본사람에게 학문적 토론을 한 다는 것 자체도 웃긴일이고. 하지만 여행이라면 은근슬쩍 말하는게 되지 않을까?!

시간은 다가왔고, 멤버들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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